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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굿!입니다.

작성자
랑이
작성일
2007.05.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485
내용
처음에 단식원에대한 두려움반,희망반으로 광릉단식원에 도착했을때 저의 마음은 한순간 평온상태로 변해버렸습니다.
우선 주의환경이 숲으로 어우러져 있어 너무 좋았고 단식원도 너무 이쁜 동화속에 나오는 별장 같았습니다.
첨엔 외부환경이라도 제맘을 사로잡은거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마음에선 잘해낼수있을정도의 각오와 희망이 생기더군요.

처음엔 10일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맘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원장님이 너무 인자하시고 너무 좋으셔서 저로 하여금 마음이나 육체적으로 편히 쉬면서 단식할수 있게끔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주셨던 것이 저에겐 가장 큰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때론 힘이들땐 안마도 해주시고 1:1로 항상 신경써주시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3일째되는날까지는 배고픔도 있었지만.잘견뎌 내었던이유중 하나는 숲의공기가 너무좋아서 거뜬히 이겨낼수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후로 4일째가 되었는데 몸무게도 4kg이나빠졌고 하루에 1kg씩 빠졌습니다.
그때부터는 몸이 가뿐해지면서 몸속의 노폐물도빠져나간다는것을 몸소 체험할수 있었습니다.
몸도 가벼워지면서 마음도 상쾌해지면서.운동의효과를 보니까 점점 욕심이 생겼습니다.
배고픔도 점점 무뎌가면서 거뜬히 이겨낼수있었습니다.

운동도 같이 하면서 얼굴 경락맛사지,해조팩,석고팩,등도 원장님이 직접해주시면서
건강.체중.미용.까지 신경써주셔서 너무도 행복한 하루하루였습니다.

아침오전엔 산책도하고,요가도하고,몸이 풀어지면서.운동을 하니까 더좋은 효과도
있었습니다.
몸이 지치고 힘들땐 온천욕도 하고 찜질방도 가고 정말 하루하루 내몸이 변해가는걸
느끼니까 힘들어도 참을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다시 되찾은 느낌이랄까?
지루하기보다는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더구나 처음엔 낮선곳이라 걱정도 했는데 너무도 가족같은분위기에 내집같이 편히쉴수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제스스로가 10일이 다되어서 퇴소해야하는데 너무도아쉽고 우선몸의건강상태가 너무도 좋아진거 같고 몸무게도 많이 빠지고해서 다시 10일을 더 연장했습니다.

"단식"이란것을 처음경험해봤지만 정말 사람들이 단식을 왜 하는지 그이유를 이제야 알것같습니다.저는 다짐했습니다.
살면서 "단식"이 사람몸에 얼마나 나쁜노폐물을 뺴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지를 알았기에 계속끊임없이 시간이 날때마다 광릉단식원을 찾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 20일있으면서 12kg이나 빠지고 건강도 되찾을수있었고.더더욱 몸이 가뿐해지면서
새로운 생활을 살수있어 제인생에 있어서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제가 단식하기전엔 고기를 무척좋아하고 채식을 좋아하지않았는데.체질이 바뀌었다는게 저는 지금도 신기하기만합니다.
지금은 채식위주의 식습관으로 바뀌어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부르고,체중이나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때 제가 있을때 단식원에 오셨던분도 혈압과 당뇨가 있으셨는데 단식을 하면서 약을끊으시고 매일 체크를 하셨는데 정말 놀랍게도 혈압과 당뇨가 정상으로 오셨다고 하시더군요. 궁금해서 전화해봤는데.단식의 효과를 그분도 몸소 체험하시고 가신거 같아서
다음에 단식원을 또 찾으신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단식원에 갔다온후 주의사람들이나 친구 가족들이 다들 놀래더군요.
정말 새로운 나를 발견한거같아. 제가 살면서 정말.후회없는 선택을했던거 같습니다.

저처럼 처음에 망설이시는분들은 저는 적극추천합니다.
제가 몸소 느끼고 왔기에 건강을 위해서라면 단식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때문에 저의주위분들도 갔다오셨는데.너무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시간과 여유가 또 생기면 저는 또 다시 가보구싶습니다.

사람은 건강이 최고인거 같아요.건강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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